병신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1일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청풍호 선상에서 열렸다.
제천사랑청풍호사랑위원회(위원장 장한성)가 주관하는 해맞이 행사는 가족, 연인, 친구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풍호 선상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장한성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인기가수 및 지역 국악예술인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청풍출신 가수 조재권과 국악인 ‘해오름’ 단원들이 신명난 공연으로 선상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일출에 맞춰 행사 참여자들은 올 한해 가족의 건강 및 취업, 사업번창 등 갖가지 소망을 담은 오색풍선 1000여개를 하늘로 날려 보내며 올 한해 안녕을 기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주관측이 제공한 떡국을 나누며 덕담도 건넸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과 제천시전문건설협회, 제천시교육사랑시민모임, 바우본가 등이 후원했다.
/김상서 기자
음악도 함께 하고 그것도 그 유명한 청풍선상에서.. 아 뭣 보다 저 맛있어 보이는 떡국을 드시면서...
부럽습니다.. 시민들 표정도 다 밝고 즐거워 보이내요...
제천 단양 청풍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