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단속을 비웃듯이 제천시 관내에 불법 현수막 및 음식물 쓰레기가 난무하게 버려져 있어 주변환경을 어지럽히고 있다.
불법 현수막은 아파트 및 인근 주택가 도로 전신주에 교묘하게 걸어놓고 있다, 단속과 지적 상황으로 전개 될 것을 대비해서 이동이 간편한 걸이식 현수막을 이용하는 것으로 아주 편리한 현수막으로 제작됐다.
이 현수막은 고암동 인근에서 공사 중인 아파트분양 현수막이다.
최고의 아파트·분양을 자찬하는 이 아파트에 대한 분양홍보는 불법에 의존된 홍보용 불법현수막을 이용하고 있다.
지역 관내 아파트 공사·분양은 어제 오늘만 이뤄진 것이 아니라 수십 년 전부터 이 지역에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 아파트처럼 시공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불법성 분양 현수막을 이용한 아파트는 없었다.
또한 불법현수막이 전신주에 걸려있는 지점에서 불가 몇ⅿ 떨어진 곳에는 불법 쓰레기·음식물이 버려져 있어 도시미간을 어지럽히고 있다.
/정재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