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직영 꽃모장, 새 봄맞이 준비 한창

제천시 고암동 꽃모장에는 따스한 봄을 맞을 봄꽃 포트 이식작업 및 월동 비배관리 등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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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직접 운영하는 꽃모장에서는 팬지, 데이지 등 5종류의 봄꽃 140,000본의 어린 꽃모가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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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모는 올 봄부터 시내 주요 가로변에 놓인 대형화분과 화단에 옮겨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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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내 주요 도로변에는 현재 약 2,100여개의 대형화분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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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경엔 꽃모장에서 길러낸 꽃모를 이식하여 제천시의 관문과 주요 도로가에 아름다운 꽃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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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그동안 도심 노후지역이었던 새마을금고 교동 지점에서 교동고개 구간에도 100여개 정도의 대형화분을 설치하여 이 지역의 도로변에도 계절별 꽃 식재로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도시민관을 조성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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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직영하는 꽃모장에서는 연간 1억 5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꽃모를 재배하는 인부임과 자재구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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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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