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재향군인회 2016 정기총회 개최

 
제천시재향군인회 2016년 54차 정기총회가 21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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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5시 명성유유예식장에서 열린 총회는 김진욱 회장, 김희춘 고엽제전우회 회장, 신동기 무공수훈자회 회장, 역대 재향군인회 통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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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는 제천시 재향군인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환 사무국장의 2015년도 업무보고에 이어 감사보고가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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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5년도 결산승인,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추가경정예산 심의 등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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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부 행사에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과 학업이 우수한 회원자녀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특히 제천 28000여명의 재향군인 회원의 결속과 안보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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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아래 우리 재향군인회는 전국 222개 시군구 향군회중 안보분야에서 우수한 임무수행을 통하여 지난 2015년을 뜻있게 보내게 된 것을 대의원 여러분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저는 이제 회장으로서 재향군인회가 지향하는 제2안보 보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국가안보의식제고와 향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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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이어 “평화스런 이 시간에도 북괴의 도발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며 “국가안보를 저해하는 요소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결속을 더 한층 공고히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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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명중 제천시의회 의장, 임영순 제천시새마을회장, 강현삼 윤홍창 도의원, 김정문 조덕희 최상귀 김호경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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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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