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천연탄은행’ 사랑의 연탄 8000장 배달

기사작성 : 2016년 01월 23일 15시 13분 15초

23일 수산면에서 영하 10도의 강추위와 칼바람도 녹이는 훈훈한 봉사의 손길이 펼쳐졌다.


남제천연탄은행(대표 정창국 목사) 주관으로 실시된 사랑의 연탄 봉사는 ‘좋은교회’는 물론 수산면 의용소방대, 자원봉사대, 마을이장 및 새마을부녀회, 서울 말리현성결교회 청년회원 , 충주 제자들교회 등 8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연탄은 각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가 가져온 트럭을 이용, 관내 8개 마을 홀몸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가정 40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모두 8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배달된 연탄은 ‘남제천연탄은행’ 지원 및 성금 등으로 모아진 384만원 들여 구입한 것이다.


/김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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