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행사’ 개최

기사작성 : 2024년 09월 05일 16시 42분 15초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치매여도 괜찮아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열린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주간행사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프로그램 참여자와 가족 작품 전시회 치매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치매관리사업 홍보치매에 대한 인식도 조사치매파트너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 주간행사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단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60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수는 1,113명이고 이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930(83.6%)이다.

센터는 최근 치매환자가 늘어나면서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인식을 극복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박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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