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만든다

기사작성 : 2024년 09월 11일 09시 59분 02초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은 6개 과제, 16개 세부 추진계획으로 서민 생활물가 부담완화 재난·재해 예방 및 신속대응 주민편의 증진 및 불편해결 관광분야 종합대책 함께하는 추석명절 공직기강 확립이다.

가장 중점적으로 연휴 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 및 민원 등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9월 13일 오후 6시부터 9월 19일 오전 9시ᄁᆞ지 24시간 체제로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응급의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의료 대책도 마련됐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기간 내내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당직의원과 당직약국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줄일 예정이다.

또 기타 분야별 비상근무실시로 매일 30여 명의 공무원이 주민 생활 분야는 물론 관광지 종합대책지역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특이 사항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즉시 상황 보고와 적절한 처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교통·하수도도로 쓰레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의 빠른 해결을 위해 분야별 기동반도 편성해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상귀 기자  

  

본 사이트의 내용과 이미지 자료는 투데이제천단양신문에 있으며, 무단도용과 배포는 금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