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제천교회 삼한의 초록길서 카퍼레이드·캠페인

기사작성 : 2024년 09월 30일 15시 01분 14초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 대성회’ 홍보 나서

국내·외 기독교 안에서 ‘상호 협력’…말씀 교류 10개국 194건 업무협약

 

 

신천지예수교회 빌립지파 제천교회가 지난 28일 삼한의 초록길 일대에서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 대성회’를 홍보하기 위해 거리 행진과 카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말씀 대성회는 내달 5일 서울 영등포 지역에서 열린다.

 

빌립지파와 국내·외 기성교회 목회자는 기독교 안에서 말씀 교류를 통한 성장의 목적으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부 교단은 신천지교회로 간판을 교체하는 등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천지교회 등에 따르면 제천교회와 충주교회·강원도 각 교회·경기도 남부 일부 지역 교회 등을 아우르고 있는 빌립지파는 남아공화국과 영국·뉴질랜드 등지에서 해외 선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빌립지파가 선교를 통해 말씀 교류 MOU를 체결한 건수는 10개국 194건에 달한다. 6개국 102개의 교회는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했다. 

 

빌립지파는 이들 국가의 각 교회 등과 상호 간 교회 발전과 친분을 위해 성장 협력, 성경을 기준으로 한 말씀(교리) 교류, 상호 간 대화를 원칙으로 한 복음 교류 및 영적 성장 협력, 충분한 신학 지식 공유 및 신앙 교류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MOU를 통해 신천지교회의 말씀을 배우는 목회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남아공 교회 케이프타운에서 센터 수강 중인 페이스 치칸다(Faith Chikanda) 목회자는 “내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성경 말씀이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어려웠던 말씀을 성경 안에서 정확히 설명해준다”며 “예수님과 신약 성경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명확히 이해했다. 오늘날 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더 갖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빌립지파는 지난 2012년 9월 남아공교회와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같은 해 12월 이만희 총회장이 제3차 동성서행 및 케이프타운에서 목회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당시 목회자와 신앙인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성서행 당시 신천지교회는 대규모 공개 성경세미나를 열어 대부분이 개신교인 남아공에서는 큰 화제가 됐다.  

 

현재 남아공을 중심으로 나미비아·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지경을 담당하는 빌립지파는 성경 중심의 신앙을 강조하고 있다. 신천지 제천교회 관계자는 “국내·외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맺고 간판교체를 하는 이유는 신약 성경에 약속된 계시록의 예언과 이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육하원칙으로 증명하기 때문”이라며 “성경 중심의 신앙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경옥기자

 

본 사이트의 내용과 이미지 자료는 투데이제천단양신문에 있으며, 무단도용과 배포는 금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가을이구나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니~
가을이 왔군요 ^^
둥이
초록길 산책하다가 봤어요!!
사람엄청많던데요
얼음
해외에서도 진행되는게 신기하고 대단한것같네요
소원
정말 대단하네요~
동그리
제천에서 이런 행사도 했었군요 ㅎㅎ
드림
국내외로~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