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소년꿈뜨樂(락),맞이 樂(락)시터 행사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 ‘즐거움을 낚다! 樂(락)시터 – 가을 바이브 in 꿈뜨락’을 진행했다.

가을을 맞아 꿈뜨락(구 청전지하차도)에서 진행된 락시터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물했다. 꿈뜨락 청소년운영단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와 가을 컨셉의 풍경 튜브벨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연계 기관으로 참여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과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은 나만의 팔찌 만들기와 네일오일펜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푸른꿈자람서포터즈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시원한 아이스 음료를 제공하고, 아이싱쿠키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판매자가 운영하는 중고마켓 운영과 부대 행사로 청소년 마술사가 진행하는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공연으로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제천시는 20여 년간 방치된 청전지하상가를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 청소년문화공간으로 제공했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 행사 참가자는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꿈뜨락에서 많은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