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배움터 교실’ 운영

기사작성 : 2024년 11월 07일 14시 03분 28초

단양군가족센터가 배움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열리고 있는 교실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가 후원하고 있다.

 

교실은 지역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결혼이주민들을 위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자녀들을 위해 진로탐색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하고 있다. 올 관광통역안내사반 운영은 필기 1명이 합격, 면접대비반을 준비하고 있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취득 후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취업연계를 통한 다문화가족 소득증대 및 외국인 관광객 증대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센터가 예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초등자녀가 대상인 진로탐색직업체험 사업은 1회기에 직업체험테마파크인 키자니아를 방문, 다양한 직업체험을 했다. 2회기는 센터에서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선호도검사 등 활동을 진행한다. 마술사·반려동물전문가·특수분장사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김미정 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 정착과 다문화가족자녀들이 글로벌인재로서의 성장에 도움이 될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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