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9시30분께 제천시 장락동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40대 인부 A씨가 추락한 H빔에 깔려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크레인 줄에 매달려 옮겨지던 H빔이 지상으로 떨어졌다. H빔을 묶은 줄이 끊어졌기 때문이다. 이 사고로 2~3미터 아래에서 작업하던 A씨가 오른쪽 다리 골절상을 당했다.
경찰은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기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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