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아동복지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진흥사업 성료

기사작성 : 2025년 01월 07일 10시 40분 37초

제천시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 지원으로 진행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진흥사업 이달의 달달한 DIY’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창의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의 달달한 DIY’ 사업으로 아이들이 매달 정해진 주제에 맞춰 그림을 그리고그 작품들을 모아 특별한 달력을 제작하였다. ‘열두 달달달한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이 달력은 지역사회에 배포되어 아이들의 창의성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그림책 작가 김지연 작가는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매우 특별했다라며 한장 한장에 담긴 아이들의 감성과 메시지가 달력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저 역시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석진 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예술활동에 그치지 않고아이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열정이 담긴 달력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박경애 기자  

 

한편신백아동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진흥에 앞장설 계획이다.

  

본 사이트의 내용과 이미지 자료는 투데이제천단양신문에 있으며, 무단도용과 배포는 금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