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사,전 사업장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기사작성 : 2025년 01월 09일 10시 11분 54초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의 사업장 안전 관리 노력이 빛을 발했다.

공사는 지난 12월 2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수여받음으로써 공사가 운영중인 10개 사업장 모두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내고해당 요인의 위험성 수준을 판단·결정하여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으로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주도·총괄 관리현장 관리자근로자 등의 참여를 의무화하여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위험요인을 찾고 해당 요인과 개선 결과를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를 통해 공유하여 관리하고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말한다국가 안전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위험성평가 시스템(KRAS/Korea Risk Assessment System)을 통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임직원이 직접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발굴해 사업장 내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크게 감소시킨 점아차 사고 예방 및 안전 제안 제도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로써이번 우수사업장 인정을 통해 단양관광공사는 2023년 8월 주차장캠핑장 분야의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포함해 모든 사업장 분야별 위험성 평가를 인정받았다.

 

김광표 사장은 우리 공사는 이번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과 더불어 충북권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하여 중대산업·시민재해 대비에 힘을 쏟고 있으며 전방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노력 중이다앞으로도 우수사업장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상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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