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시장, 해빙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기사작성 : 2025년 03월 10일 11시 09분 15초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7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조치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기 시작하며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시는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연약지반 위험 여부, 구조물 균열 침하 상태, 배수시설 및 사면 안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시는 내달 2일까지 8개 분야 90개소 해빙기 취약 시설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저수지와 급경사지를 방문하여 제방누수, 수문상태, 수위관측 시스템, 지반침하, 낙석방지시설 등을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후 “최근 기온 변화로 인해 해빙기 급경사지 등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정비사업의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안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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