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삶의 질 최우선’ 친환경 지역경제 신바람 행진

기사작성 : 2015년 11월 17일 10시 22분 42초

​​<사진/ 올해 가래떡데이에서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는 류한우 단양군수>

단양군이 올 한해 군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친환경으로 지역경제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키며 각종 현안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안전하고 풍요로운 재래시장을 만들기 위해 약 20억원을 들여 매포시장 아케이드(건축, 전기통신, 소방, 간판교체 등), 단양구경시장 주차장, 단양구경시장 문화광장 케노피 등을 교체·설치했으며,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이벤트도 11회 실시했다.


깨끗한 환경보존 및 시설확충을 위해 ▲단양군 명예환경감시원 운영 내실화(합동지도 점검 6회 20개소) ▲대기오염 배출업소 지도·점검(35개소) ▲폐수배출업소 합동 지도·점검(20개소)을 실시했으며, 약 28억원을 들여 폐기물종합처리장 매립시설 증설사업을 완료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24억 원을 들여 지방상수도 시설개량 및 확충과 지방상수도노후관로 개량을 완료했으며,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과 상수도 관망 기술진단 용역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사업을 통해 안정적 공급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태양광)주택지원 사업 ▲그린빌리지 선정(뉴타운) 및 조성 사업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 ▲지역에너지 절약사업(LED등 보급 사업에 약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고효율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또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데코페이브 외 1개의 친환경 기업을 산업단지에 분양 유치했으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7개 업체), 중소기업 이차보전금(34개 업체) 등을 추천 및 지원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청년취업 상담실 운영(상담157건/취업79명)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추진 ▲ 1,2,3단계 공공근로 사업 추진 등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종 맞춤형 시책을 전개했다.

이밖에도 친환경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군립임대아파트 건립, 청정한 생태환경 보존, 지역 맞춤형 규제완화 발굴과 감축추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군민 삶의 질과 밀접한 환경요인을 고려한 친환경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 정주여건 개선, 쾌적한 대기질 환경관리, 친환경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해 청정한 단양 이미지를 새롭게 가꿔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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