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화산동주민센터와 직능단체들이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됐다.
이번 어려운 가정에 전달된 연탄 3000장과 난방유 4드럼은 화산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종학), 통장협의회(회장 김덕기)의 성금 등 총 215만 원으로 구입했다.
화산동주민센터 직원과 직능단체원들은 이날 관내 외롭고 힘들게 사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1가구당 500장씩 6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과 4가구에 난방유 각 1드럼씩을 전달했다.
한편, 화산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월급에서 매월 2만 원씩 성금을 모금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하고 있다.
/김상서 기자
수고 많으십니다.... 월급에서 2만원씩 성금하신다니.. 참 말이 쉬운거지
행동으로 옮기기가 .. 대단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