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불법 대출 명함으로 도색되고 있다.

기사작성 : 2015년 12월 03일 09시 13분 18초

            오토바이 타고 시내 상가 전역 돌며 명함형 전단지 살포 거리오염
학교주변 및 가게 앞 도로 청소하고 있는데도 4~5장 뿌려 시민들 곤혹 대책시급

제천지역 학교·학교인근 및 상업지역과 주택 등에 무분별하게 배포돼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불법 홍보전단지와 명함전단지 근절을 위해 관련기관에 강력한 단속이 시급하다.

학교주변과 주택가 및 도심 유흥가 밀집지역에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불법 홍보전단지와 명함전단지 때문에 거리가 연일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매일 수없이 뿌려지는 전단지를 치우기 위해 상인들과 시민들은 진력하고 있으나 반복되는 일로 인해 스트레스와 불만이 도에 지나치고 있다.

특히 이 전단지는 최근 다시 부활하고 있는 불법 대부업의 징표로 사법기관의 단속도 필요하다.

한 동안 단속으로 주춤했던 대부업 전단지가 무차별 뿌려지고 있는 것은 지역경기의 침체로 인해 급전이 필요한 영세상인과 서민들을 향한 유혹의 손길이다. 

이 명함 불법 전단지는 대부분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투척방식으로 뿌려지고 있다. 

상가 앞과 주택 화단 등에 날아든 명함대출광고 전단지는 수거하기도 힘들다.

화단에 뿌려진 전단지는 비 등으로 인해 수분을 머금으면 화초에 달라붙어 고사시키는 등 2차 후유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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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그만큼
그만큼 지역 경제가 어렵다는 거내요.
저런 불법대부명함이 나뒹군다는건요
이래저래 이 암울한 분위기에서 벗어날 소식들이
여기저기 들려야 할텐대..... 결국 사람이 하는거라면
이번에는 제대로 경제를 살릴 인물로 살펴 봐야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