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사,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 장 전달

​​대한불교 천태종 삼천사(주지 자운 스님)가 불우한 신도 및 교동 관내 어려운 가정 등 20가정에 각 500장씩 모두 1만장의 연탄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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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천사의 사랑의 연탄은 교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을 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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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천사 신도들은 같은날 오후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팥죽 1천 그릇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나눔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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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 주지스님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도록 하기 위해 행복연탄 나눔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삼천사 신도들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상생 실천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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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