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위회·예산결산위원회 국회의원 면담 현안 사업 설명
김창규 시장이 내년 202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잰걸음 행보이다. 김 시장은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증액을 위한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국토위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구간 건설 1조1955억 원과 봉양~원주 신림구간 4차선 국도건설 1798억 원 등의 시급성과 반영 등을 건의했다.
이어 지역 의원인 국토위·예결위 소관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을 만난 자리에서는 위해 우려 매립시설 오염확산 방지·안정화사업 79억 원과 시내 동지역 2차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87억 원 반영 등을 추가 건의했다.
이 밖에도 예결위 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과 국토위 민주당 송기헌(원주 을) 의원 사무실을 방문, 제천-영월 고속도로 및 봉양~신림 국도 건설 예산반영을 위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국비는 재정이 열악한 지방 중소도시에 매우 귀중한 재원으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