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덕산, 한수 지역의 치안을 담당했던 제천경찰서 덕산파출소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16일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장 등 47명의 초청 인사와 덕산, 한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덕산파출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덕산파출소는 1914년에 덕산지소로 시작하여 약 110여년간 지역 치안을 도맡아왔다. 1985년 청사 신축 후 약 37년간 사용하다 노후화로 인해 2022년부터 재건축 사업을 실시, 약 2년 11개월에 걸쳐 252㎡(76평),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