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격려 및 현안 청취 등 현장소통 강화 -
충북 단양군 제35대 김경희 부군수가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에 나섰다.
김경희 부군수는 지역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일선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5~17일까지 3일간 읍·면 순방을 실시했다.
이번 순방은 15일 가곡면·영춘면·어상천면을 시작으로, 16일 적성면·매포읍·단양읍, 17일 대강면·단성면 순으로 진행됐다.
순방 중에는 지역별 지구대와 파출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인회 분회를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부군수는 단양 북부권 관광 발전의 핵심 사업인 ‘북벽테마파크’ 내 축양장과 낚시전시관 시설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경희 부군수는 “이번 순방은 최일선에서 행정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각 읍면에서 추진되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주민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상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