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학생회관, “책 읽고 상상해 만든 창의 프로그램 운영”

‘창의력 쑥쑥!’ 책과 놀이로 배우는 특별한 체험

​

제천학생회관(관장 최경훈)이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초등학생의 독서 생활화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운영했다.

최근 양일간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마련됐다. 

한글과 영어 그림책을 읽은 후 비눗방울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와 LED 스트링 아트를 이용하여 액자를 만들었다. 그림책과 꼼지락 미술놀이, 책을 통해 바닷속 생물들에 배우고 레고를 활용하여 바닷속 풍경을 직접 만들어 보기, 레고 창의 놀이터 등이 운영됐다.

특강은 아이들이 책과 놀이를 결합한 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펼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최 관장은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