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올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6곳을 ‘THE BEST’ 업소로 선정했다.
군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숙박업과 목욕장업·세탁업 등 총 71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담당 공무원과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이들 업소를 방문, 평가항목표에 따라 조사했다. 녹색등급(최우수업소)을 받은 숙박업 4개소와 목욕장업 2개소, 세탁업 6개소 중 상위 10%가 ‘THE BEST’ 업소로 선정됐다.
군은 ‘THE BEST’ 업소에 대해 우수업소 현판을 배부하고 전국 지자체에 홍보한다. 개선이 필요한 업소는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위생 수준 향상을 견인한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지역 내 위생업소가 한 단계씩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군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기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