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전당 평생학습센터가 ‘행복시민의 동반자 평생학습이 함께합니다’ 슬로건으로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이 18일 수료식을 갖고 올해 교육을 종료한다.
평생학습센터가 올해 운영한 프로그램은 총 71강좌로 1,44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10개 유형프로그램과 시민과 강사 제안, 재능기부, 행복학습거점센터프로그램 등으로 구분해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제천특화프로그램 13강좌, 자격기본능력향상 15강좌, 취업능력역량강화 10강좌, 시민인문교양 7강좌, 시민어학능력향상 11강좌, 전통문화전수 8강좌, 시민참여교육 1강좌, 기초문해교육 2강좌, 재능기부 1강좌 등 모두 68강좌가 운영됐다.
특히 충청북도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자연치유힐링지도사양성과정’은 국제힐링코칭협회와 컨소시엄 형식으로 운영, 자연치유도시치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시는 제천자연치유힐링지도사 동아리를 구성해 2016년부터 제천시 지역 관광명소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자연치유도시 이미지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평생학습센터는 시민이 요구하고 평생학습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소통하는 학습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하여 2016년 1월에 평생학습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수강생은 내년 2월초부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상반기 프로그램별 강좌는 3월 초부터 운영된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