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보고 및 새해 결의 다짐대회 ··· 17일 문화회관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임영순)가 올해 새마을운동 성과보고 등을 위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17일 문화회관에서 새마을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임영순 회장을 비롯한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직장협의회, 새마을문고, 교통봉사대, 청소년봉사단 등 7개 직능단체가 참석해 새해 결의도 다짐한다.
매년 12월에 열리는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지역에 대한 사랑과 무한 봉사를 통해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실천하는 자리이다.
제천새마을회는 대회를 통해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포상으로 사기 진작시키고 있다.
이날 대회는 제천시새마을회 소속 7개 단체 기수단 입장에 이어 국민의례, 성과보고, 유공자포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채택, 새마을노래 제창을 끝으로 폐회된다.
임영순 새마을회장은 “2016년 새해에도 우리 1만 1천여 명의 새마을가족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나눔․봉사․배려’의 시대정신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시민’을 지향하는 제2새마을운동을 펼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