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오성일)가 북부권 광산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오 소장은 이날 제천·단양지역 북부권 21개 광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산 발전 방안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라고 밝혔다.
또한 이 간담회에 참석한 광산 관계자들은 “충청북도광업인협의회” 출범을 하기 위한 "주요안건을 논의하고 하고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광산 관계자들은 충청북도광업인협의회 출범을 논의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박시환 송학석회석광산 대표를 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어 충북광업협의회는 2016년 1월 창립을 위한 실무 준비단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충북광업협의회는 "앞으로 광산 애로해소, 광업에 대한 법령 또는 제도 개선에 관한 정책건의,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등 광산간 상호협조와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행사를 개최한 오성일 소장은 “충북광업인을 위한 협의회가 출범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 며 “충북도도 광업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재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