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여자중학교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2015 자유학기제 유공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학년도 1학년 2학기 교육과정으로 편성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1학년 학생들의 진로탐색과정과 진로가치관 형성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학습과 내재화 학습 위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공교육 속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총 3,200만원이 투입된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는 것과 기존의 시험 위주의 수업보다 더욱 다양한 수업을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학생 사랑 행복한 제천교육’을 통해 충북 교육의 기본방향인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학교와 이서경 교사가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