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12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후삼 후보가 후보로 마지막 기자회견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제천·단양 주권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이후삼입니다.
저는 그간 단 한 번의 주의, 경고도 없는 깨끗한 선거운동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왔습니다.
참 가슴 벅차도록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셨고, 눈물겹도록 과분한 격려를 받았습니다.
무거운 책임과 함께 다시 한 번 막중한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 오늘로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모두 마무리 됩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주권자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는 시간만 남았습니다.
이번 선거운동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낙후된 제천·단양의 미래에 대한 우려와 걱정,
정치권을 향한 울분과 분노의 목소리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아주 중요한 선거입니다.
과거로 회귀하느냐,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해야 하는 선거입니다.
투표는 총알보다 강합니다.
4월 13일은 분명 진실과 정의가 승리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저와 더불어 함께 한 이 제천 단양의 수많은 이후삼이 승리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자영업과 골목상권, 전통시장과 나들가게, 정규직과 비정규직, 청년, 주부, 농민, 어르신.
모두 자신의 더 좋은 삶을 위해 투표해 주십시오.
아이를 기르는 부모의 심정으로 투표해주십시오.
어르신을 모시는 자식의 마음으로 투표해주십시오.
직장을 구하는 청년의 심정으로 투표해주십시오.
내 삶과 우리 자녀의 미래에 투표해 주십시오.
우리 사회의 소외와 그늘에 소중한 한 표를 주십시오.
우리의 내일을 위해 투표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한 표로 분명 더 좋은 제천·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겼습니다.
선거과정 내내 우리는 정정당당 했고, 지역의 미래를 그려 공약과 정책에 담았습니다.
대한민국과 제천·단양을 바꿔 보고 싶은 간절한 열망과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정책과 공약, 인물됨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해 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잘할 자신 있습니다.
제천단양의 운명을 바꾸겠습니다.
2016.04.12.
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이후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