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이상민)는 재난현장에서 응급구조사고 발생으로 119구조구급대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위해 소방케릭터 인형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케릭터 인형 활용은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 도모하기 위해서다.
제천소방서는 119구조구급대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사고의 충격과 공포로 불안한 증세를 보이며, 병원이송을 거부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제천소방서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의 소방케릭터 인형으로 심리적 안정과 불안감 해소하여 병원으로 이송 전 단계 응급처치 환경을 개선해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권기홍 대응구조구급팀장은 “어린이들이 응급상황에 처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고 불안감을 갖게 된다.”며 “이번 시책으로 어린이 응급환자의 심리적 안정도모와 친근한 소방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