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와 함께하는 사할린동포 칠순연’이 22일 오후5시 명성유유예식장에서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회장 김승진)는 이날 제천시 영천동 강저휴먼시아아파트에 거주하는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자 100여명을 초청해 칠순연을 열었다.
협의회는 이날 칠순을 맞은 29명의 사할린동포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섹스폰 연주 및 국악공연 등 축하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를 겸해 열리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후원했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