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변규현·부녀회장 전명운)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나눠줄 김장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18~19일 이틀간 진행한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장협의회, 청풍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600포기 김장을 담았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에는 청풍초등학교(교장 윤영희) 학생들이 참여해 15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김한복 청풍면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가 꼭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청풍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이 정성을 들여 만든 김장 200박스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상서 기자
좋은일 하시고 어린이들도 추억 만들어 주시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
애쓰셨습니다...
청풍은 인연이 많아 지금 근무하는 지역 동장님이 청풍출신이시고...
ㅎ 제 첫사랑도 청풍이 고향 이내요...
엣날 물에 잠기기 전에 눈오는날 그친구 집에 보고파 갔다가...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문박에서 서너시간 눈 맞으며 그친구가 내쉬는 숨소리만 듣다가
뒤돌아 한번 더 쳐다보고 되돌아 오는데. 어린 마음에도 왜그리 서러운지..
버스 창밖에 풍경이 아무것도 눈에 들어 오지 않테요
아마 12월5일이 그쪽 청풍 친구들 시골에서 모임 이라 들었는데 혹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