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330’ 제20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가 생활체육동호인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대회는 ‘일주일에 3번 이상, 하루30분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제천시생활체육회(회장 오문수)가 주최했다.
제천시생활체육회는 21일 오전9시 제천체육관에서 오문수 회장, 이근규 시장, 성명중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과 도의원, 기관단체장, 각 종목별회장 및 선수, 관계자 등 자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게이트볼, 축구 등 20개 종목별 경기를 벌였다.
오문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동호인들이 모여서 기쁨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생활체육동호인 여러분들의 힘찬 기상과 뜨거운 열정을 통해 시민화합은 물론 생활체육이 더욱 발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회장은 “대회기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부탁드리며,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제천시종목별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1~22일 양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축구센터, 각 종목별 전용체육관 및 전용경기장에서 펼쳐졌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