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최우수 초록시범마을에 ‘그린코아루아파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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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는 11일 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2015초록시범 마을 우수마을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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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는 박종철 상임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과 에너지공단충북지역본부, 제천시그린리더 ,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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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은 그린코아루 아파트가 ​​​​초록아파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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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시상에서 강덕수 청전현대아파트관리소장과 이경연 하소현대아파트 관리소장이 모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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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초록시범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된 그린코아루 아파트는 공용계단과 지하주차장 등을 투자 및 환원사업 차원으로 LED등으로 모두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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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 각 세대도 자부담으로 거실과 안방의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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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체사업으로 연간 55,000천원의 에너지절감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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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초록시범마을’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시민의 자발적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정부정책으로 에너지공단충북지역본부·제천시·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3개 기관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온실가스저감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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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초록시범마을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홍보, 불을 끄고 별을 켜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명운동, EM발효액배부, 그린카드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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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그린코아루, 보미파란채, 장락주공4단지, 청전현대, 하소현대아파트, 송한1리 마을, 송학중학교, 일진글로벌 등 8개 기관 및 기업체, 아파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실천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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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5개 아파트단지 2,500세대의 전기·수도 분야의 에너지사용량을 평가한 결과 전기절감에서 100,831kw/h, 이것을 이산화탄소저감량으로 환산하면 513,024kg CO2 상쇄하여 184,689그루의 어린소나무를 심은 효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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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대 당 전기 절감량은 34kw/h로 각 세대가 4개월간 60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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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사용 부문에서는 대체적으로 전년 동월대비 사용량이 늘어 아쉽게도 나무를 배어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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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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