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화(사진) 제천시생활개선연합회장이 3일 오전10시 30분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2015년 농촌자원분야 종합평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유 회장은 마을 생활개선회원을 시작으로 청풍면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앞장서 농가부업 활성화를 위해 메주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등 농가부업으로 실질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유 회장은 농촌여성들의 편리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편이장비시설을 보급하기도 했다.
올해 11대 제천시 생활개선 연합회장직을 맡은 유 회장은 농촌자원의 6차 산업화 촉진 노력 및 농촌 생활개선 실천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종합평가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유 회장은 “앞으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최고의 여성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제천시생활개선연합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의 삶의 터전 조성을 위해 농촌 생활환경개선, 전통문화계승,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희망찬 농촌을 지켜 나가는 농촌여성단체이다.
연합회는 읍면동 9개회 500여 명으로 구성되어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상서 기자
고향을 농촌을 지키고 계시고 환경개선에 소득 증대까지 이루신다니
정말 대단 하십니다
인상도 참 좋으세요.. 더 좋은일 많이 생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