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지역 일반건설업체 대상 직무교육 및 1:1 상담 가져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오성일)는 4일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천․단양 지역의 일반건설업체 임직원 60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업체의 부실경영을 방지하고,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양희문 부처장과 김건태 실장의 교육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2016 건설업 실태조사 대비 준비 사항과 건설업 등록기준 주기적 신고 내용, 건설산업기본법 주요내용, 건설업 관리에 관한 필요 기준 등에 대해 했다.
또한 업체의 애로 사항 및 건설업 실무관리에 대한 1대1 상담을 실시하여 건설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교육에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주로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건설업 관련 교육에 참석이 어려웠던 차에 일반건설업 전문교육이 관내에서 실시되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며 “업체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 내용이라 건설업 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5월 제천시립도서관에서 현 청사로 신축이전하여, 각종 민원처리․ 광산안전점검․ 환경오염방지 활동 등 지역 주민들에게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북부출장소는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와 지역발전포럼 운영으로 지역 균형발전 및 주민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