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오는 11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하반기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위해 경로장애인팀장 외 3인을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단양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15개소를 우선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기간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위치, 규모, 주차면수 등 설치기준에 적정한지 여부, 불법주차 및 주차표지 불법 사용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한편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 차량은 10만원, 물건적치·진입로 주차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상습적인 주차방해 행위를 한 차량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