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미니복합타운 조성 공사의 낙찰자가 최종 선정됐다.
10일 충북지방조달청(청장 차원섭)에 따르면 적격심사 결과 우람종합건설㈜ 51%, 충북 세진건설㈜ 49%의 공동수급 형태로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공사는 제천시에서 발주의뢰한 건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가 49% 이상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업체 공동도급 공사로 입찰 공고됐다.
낙찰금액은 92억3998만원이다.
오는16일 착공하는 제천 미니복합타운은 201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