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10일 오후 명성유유예식장에서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문수 신임회장의 취임식에 이어 동문회 발전에 힘쓴 동문들에 대한 감사패와 신임 부회장 등 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특히 이날 오문수 신임회장은 모교 배구부에 후원금 1백만 원을 쾌척했다.
오문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총동문회 커다란 조직의 수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역대 회장님들의 뒤를 이어 친목도모와 모교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모교의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금 조성과 동문간의 업무협조, 사업 번영을 위한 소개 및 연결 등 다양한 동문들이 동참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동문회는 회장 취임식에 이어 만찬 등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동문간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했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