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역 인근지역에서 장마당이 열리고 있다. 장마당이 열리는 날이며 이곳으로 통행하는 차량들 때문에 시민들 안전에 있어 불안 요소를 발생 시키고 있다고 일부 시민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제천 역전시장 앞 도로 및 인도에 들어선 장마당은 3·8일 5일 간격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3일 5일장구경을 나온 시민들은 장마당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의 몰상식한 주차로 인해 한때 차량운행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일들이 다사다반 되고 있다고 전했다.
장 구경을 나온 최 모씨(45·화산동)는“시장에 인파가 많은데 자기만 편하면 된다는 막가파식 행동을 보이는 일부 사람이 있다”고 전하며“ 차량을 몰고 사람들과 차량들이 오가는 길에 주차시켜 놓고 장을 보는 사람이 있어 이곳을 통행하는 사람과 차량들이 뒤엉켜 옴짝달싹 하자 못할 때가 종종 있다”고 전했다.
일부 안이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장 구경을 나온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릴 정도라고 말을 덧붙였다.
이런 현실은 우리 사회가 자신만 편하면 된다는 잘못된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살고 있는 일부 시민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정재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