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고등학교의 동아리 ‘문화재지킴이’가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5년째 사랑의 연탄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세명고 동아리 ‘문화재지킴이’는 최근 제천시 서부동과 화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정을 찾아 1,000장씩 총 2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세명고 ‘문화재지킴이’는 저개발국가 학생들을 위한 ‘굿네이버스 희망가방만들기’를 년 2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생활필수품 지원, 네팔지진피해자돕기 등 다각적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어윤백 교사가 이끄는 ‘문화재지킴이’는 사랑의 연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인성을 바탕으로 사회의 어두운 곳에 등불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세명고등학교는 학교 교육활동과 사제동행을 통한 인성교육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권석현 교장은 “학생들이 문화재 사랑뿐만 아니라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까지 살필 줄 아는 속 깊은 모습에 감동했다”며“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상서 기자 ssk5101@hanmail.net
이러한 모습들이 이러한 활동들이 나중에 살아가면서 힘들때 경험으로 떠올라 무언에 힘이 될거야 행운에 클로버가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