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소장 박혜숙)가 국가 암 조기검진 부분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보건소는 충북도와 충북지역 암센터 주관으로 지난 24일 청주에서 개최된 ‘2015년 충북지역암센터 평가대회’에서 10월말 현재 국가암 조기검진수검율로 13개 시군이 경합을 벌인 결과 암조기 검진사업 부분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 보건소는 이번 대회까지 5년 연속 수상으로 도내 가장 우수한 보건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 보건소는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로 완치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을 적극 수행하고자 1:1맞춤형 전화상담, 문자서비스, 개인별 우편 발송 등을 통한 개인별 홍보와 단체 교육, 캠페인 등을 적극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수검율 향상에 노력해 왔다.
특히 보건사업 및 타 사업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약국에 채변통을 비치하는 등 타 기관과도 연계하여 대상자들의 검진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센터·중앙로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 아파트 검진 안내문 게시, 신문보도 등 대중홍보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