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 ‘베테랑’을 무료 상영한다.
영화는 26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2회 걸쳐 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된다.
‘베테랑’은 화려한 구성과 연출로 관객 1천300만명에 이르는 인기영화로 영화 ‘부당거래’와 ‘베를린’ 등으로 주목받는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올해 상반기 ‘국제시장’으로 천만관객을 돌파한 국민배우 황정민과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유아인이 함께 호흡해 젊은층에서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극장가로 끌어들인 영화다.
영화는 정의감 넘치는 행동파 형사와 유아독존 재벌 3세의 쫓고 쫓기는 심리전과 추격전이 지루할 틈 없이 스릴과 감동이 펼쳐진다.
이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시간은 123분이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