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안경콘택트 제천점 곽승호(사진) 대표가 '2015 자랑스러운 안경사' 대상을 받았다.
곽 대표는 최근 ‘제26회 안경사의 날’을 맞아 국민의 시력보호, 눈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안경사협회(회장 김영필)로부터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금메달을 받았다.
곽 대표는 1991년 안경점을 개원한 뒤 충북지부 제천분회장(1999-2003), 충북지부 부회장(2003-2006), 충북지부장(2006-2009)을 맡아 활동하는 등 안경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 건강증진에 앞장섰다.
대한안경사협회 관계자는 “소비자를 위해 최신 조제·가공 기술을 배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안경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 올해의 대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제천청년회의소 회장을 지낸바 있는 곽승호 대표는 인성동 주민자치위원 등 봉사단체에 적극 참여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곽 대표는 이러한 선행으로 충북지사 표창을 비롯한 충북교육감 표창,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2008)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경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