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의장 이범윤)는 243회 임시회에서 금년도 추진한 주요사업장에 대하여 현지점검을 27일까지 실시한다.
주요사업장 현지점검특별위원회(위원장 조선희)는 집행부로부터 사업비 5천만원 이상의 시설비와 민간에 대한 자본적 보조사업, 계속비 및 명시·사고이월사업으로 추진중인 217개의 사업장 현황을 제출받아 23개소의 사업장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완료사업에 대하여는 공사하자 여부와 이용 및 사후관리 실태를 살피고, 시행중인 사업은 추진공정과 사업장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추진이 미흡한 사업에 대하여는 지연 원인과 향후 일정 등 개선방안 마련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장별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 조치와 함께 향후 같은 사례가 반복 발생되지 않도록 문제점 보완을 집행부에 요구할 예정이다.
8개 읍면 주요사업장을 꼼꼼하게 둘러본 현지점검특위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오는 2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정재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