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숯불갈비 유규상 대표가 16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장에 취임했다.
25일 오후 2시부터 제천시 화산동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승진 15대회장, 성용영 충북적십자사 지사장 및 관계자, 김진형 제천부시장, 성명중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각 봉사회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유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유규상 신임협의회장은 그동안 협의회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승진 회장 및 임원에 게 공로상을 전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또한 유 회장의 취임식에 참석한 성영용 지사회장은 격려사를, 김진형 부시장, 성명중 의장은 축하의 메시지를 각각 전했다.
유규상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강조하고 “15대 김승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여러분의 그동안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2년 임기동안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협의회 발전 노력은 물론, 적십자봉사원의 서약에 따라 불우한 이웃을 도우며 명랑한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성명중 의장은 제천시의회를 대표해 적십자특별회비를 성영용 충북지회장에게 전달했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