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조대식)가 지난 주말 동해로 떠나는 ‘주문진 바리스타 크루즈 & 주문진어시장 기차여행’을 운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기차여행은 기존의 볼거리 위주의 여행이 아닌 체험형 여행상품으로 기차로 이동 후 바리스타 크루즈 선상에서 향기로운 커피향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기차여행을 통해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절경 감상에 어 주문진 어시장를 방문해 싱싱한 바다생선회를 맛보았다.
조대식 코레일 충북본부장은 “지역적으로 내륙에 위치한 제천 및 충주지역 주민이 이번 동해바다 크루즈 기차여행으로 잊지 못한 추억거리를 가득 만들어 가셨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차여행 개발에 힘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는 코레일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