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조대식) 사회봉사단은 30일 제천시 백운면에서 사랑의 보금자리 2호 현판헌정식을 가졌다.
현판헌정식은 조대식 본부장, 노조지부장, 충북본부 사회봉사단원과 김순애 제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신영철 백운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보금자리’사업은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리모델링을 제공하는 충북본부의 대표적인 노사상생 사회공헌사업이다.
사랑의 보금자리 대상자는 지난 8월 제천시로부터 추천받은 10가구와 개인 신청자 5가구를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했다.
덕산면, 용두동, 송학면에 총 4가구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한 ‘사랑의 보금자리’는 이번 2호 현판헌정식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조대식 충북본부장은 “이번 사랑의보금자리사업을 통해 제천시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와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코레일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