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옥남)은 지난10월 31일 '제6회 단양군 주민복지 박람회'와 연계하여 단양 상상의 거리에서 '2015 하반기 길거리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세이석고방향제 만들기 활동을 통하여 부모님 또는 친구와 협력하고 스스로 완성 물을 만들어봄으로써 성취경험과 관계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단회상담 및 학교폭력 예방 다짐 서명으로 인해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등으로 위기에 처한 학생을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상담 관련 O·X 퀴즈로 상담에 대하여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향제 만들기를 하면서 스스로 완성시켜 볼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했다.
/ 정재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