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봉사회가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 장 모씨에게 틀니를 지원을 알선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직원 57명으로 구성된 아세아시멘트봉사회(회장 홍진배)는 지역의 홀로사는 노인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봉사회는 맞춤형 복지제도 시행으로 수급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아세아시멘트봉사회에서 구비 제출하여 수급자 선정에 도움을 주었다.
영양결핍으로 핼쑥해진 장씨에게는 틀니 제작이 시급하여 아세아시멘트봉사회 알선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제천시청의 지원으로 이번에 틀니 제작을 하게 됐다.
장씨는 집수리뿐만 아니라 수급자로 지정되고 틀니까지 하게 된것은 아세아시멘트봉사회 덕분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아세아시멘트 봉사회는 매년 4~6회 집수리봉사 및 이불세탁봉사, 매월 결연가정방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