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언제나 청춘’ 에어로빅팀이 2015 한방은빛체조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언제나 청춘’(대표 정부자)은 지난 23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본 대회에서 잘 다듬어진 조직력과 박진감 넘치는 율동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얻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13개의 팀이 참가해 에어로빅, 건강체조, 라인댄스, 요가 등 평소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였다.
'언제나 청춘'의 정부자 대표는 “지난 봄 부터 이 대회를 위해 회원들 모두 최선을 다해서 연습했다"며"중간에 건강 때문에 힘들어하는 회원들도 있었지만 끝까지 열심히 한 결과가 좋아 매우 기쁘다"고 했다
그러면 정 대표는 "우리를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준 강사 선생님과 복지관에 이 영광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경애 기자